[시카고 스포츠] NFL 베어스 최근 4연패 수렁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또 한번 접전 끝에 패배했다. 베어스는 지난 20일 애틀란타서 열린 팰컨스와의 원경 경기서 24대27로 패했다. 이날 베어스 쿼터백 저스틴 필즈는 21번의 패스 시도 중 14차례 성공, 153패싱야드, 터치다운 1개를 기록했다. 또 18번 직접 러닝 공격으로 85러싱야드와 1개의 러싱 터치다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필즈는 24-27로 재역전 당한 후 공격을 하던 중 경기 종료 1분7초 전 가로채기(interception)를 허용,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날 베어스와 팰컨스는 전반전 스코어 17대17, 경기 종료 1분47초 전까지 24대24로 팽팽히 맞섰으나 막판 팰컨스 한국인 킥커 구영회의 53야드 필드골로 승패가 갈렸다. 구영회는 전반전 종료 직전에도 40야드 동점 필드골을 성공하며 이날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근 4연패로 시즌 전적 3승8패가 된 베어스는 오는 27일 뉴욕 제츠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베어스 연패 시카고 베어스 이날 베어스 베어스 최근